영월의 풍경을 한눈에 담는 패러글라이딩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개천문대
봉래산 정상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개천문대인 별마로천문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의 별마로(別馬路)는 천문대의 위치와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해발 799.8m에 위치해 있어 도심의 빛 공해 없이 맑고 선명한 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을 나는 패러글라이딩의 성지
봉래산 정상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정상에서 뛰어내려 하늘을 날며 내려다보는 영월의 전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입니다. 초보자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비행이 가능하므로,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패러글라이딩을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바람이 좋은 날이면 수많은 패러글라이더들이 하늘을 수놓으며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곳
별마로천문대는 밤뿐만 아니라 낮에 방문해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봉래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영월 시내와 굽이치는 동강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며, 맑은 날에는 멀리 태백산맥까지 보일 정도로 시야가 탁 트입니다. 또한, 해 질 무렵에는 붉게 물든 노을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사진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영월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별마로천문대를 꼭 방문해보세요.
※ 현재 봉래산 명소화 사업으로 인해 별마로천문대 방문은 사전 예약 필수
※ 천문대 정상까지는 예약된 셔틀버스를 통해 이동 가능
※ 패러글라이딩 이용 시 업체 문의 후 예약 필수
